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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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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칼럼] 도덕적 알박기: 당신의 정의는 상장 폐지되지 않았는가
1. 도덕적 공매도: 타인의 파멸에 베팅하는 카르텔
주식 시장의 '공매도'는 하락에 베팅한다. 정치 영역에서의 **'도덕적 공매도'**는 타인의 평판을 무너뜨려 이득을 얻는 위선의 경제학이다.
특정 정치 세력, 언론, 시민단체가 결탁한 '카르텔형 공매도'는 타겟의 사소한 과오를 집요하게 공격해 사회적 가치를 폭락시킨다.
대중이 공포에 질려 '패닉 셀링(지지 철회)'에 가담할 때, 공매도 세력은 상대의 파멸이라는 수익을 챙긴다. 이것이 바로 현대판 인격 살인인 '캔슬 컬처'의 잔인한 메커니즘이다.
2. 도덕적 분식 회계: 화장 뒤에 숨겨진 부실한 펀더멘털
기업이 장부를 조작하듯, 정치적 기만자들은 자신의 삶을 도덕적으로 분장(Window Dressing)한다.
화려한 기부나 시민활동을 '자산'으로 과대계상하고, 이중잣대나 특권 의식 같은 '부채'는 장부 밖으로 은닉한다.
특히 진영 내에서 서로의 치부를 눈감아주는 **'짬짜미 감사'**는 조직의 부실을 키운다. 화장(분식)이 지워진 민낯은 흉측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그 화장품 값을 국민의 세금과 권력으로 지불했다는 사실이다.
3. 정치적 매집과 투매: 유권자의 눈물을 사는 약탈자들
작전 세력은 바닥권에서 물량을 확보하는 '매집'과 고점에서 물량을 떠넘기는 '투매'를 반복한다.
선거 전, 정치인들이 전통시장에서 흘리는 눈물과 감성적 서사는 유권자의 지지를 헐값에 사들이기 위한 매집 도구다.
그러나 당선이라는 고지에 오르는 순간, 그들은 비용이 드는 약속들을 가차 없이 '투매'하며 수익을 실현한다. 결국 작전이 끝난 뒤 남겨진 유권자들은 원금 회수가 불가능한 '정치적 깡통 계좌'를 떠안게 된다.
4. 권력과 작전: 현명한 투자자만이 살아남는다
권력의 속성은 시장의 작전 세력과 본질적으로 같으며, 그들에게 순수한 도덕을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의 화려한 '공시(공약)'에 속지 않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작전 세력의 가장 무서운 적은 선동당하지 않는 깨어있는 투자자다.
감성에 휘둘려 정치적 개미로 남을 것인지, 냉철한 분석으로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는 주체가 될 것인지는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5. 도덕적 알박기: 부동산보다 무서운 가치의 약탈
부동산 알박기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도덕적 알박기'**다.
이들은 인권, 환경, 평등이라는 가치의 길목을 선점하고 사회 전체를 볼모로 잡아 '도덕적 통행료'를 징수한다.
"주식 시장의 작전 세력은 당신의 돈을 노리지만, 정치적 작전 세력은 당신의 인생을 노린다."
그들이 흘린 눈물은 매집이었고, 그들이 던진 정의는 설거지였다.
이제 화려한 공시(공약)에 속지 마라. 그들의 입이 아니라 **'삶의 궤적(재무제표)'**을 읽는 순간, 진짜 우량주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남에게 강요하는 도덕으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이 약탈적 메커니즘을 멈추게 할 힘은 오직 당신의 냉철한 이성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