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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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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돈 벌면 안 된다면, 한국 기업도 해외에서 돈 벌면 안 된다
1. “외국기업이 돈 벌어가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의 정체
요즘 한국에서 가장 흔한 저질 선동이 있다.
“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돈 벌어가면 국부 유출이다.”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경제를 모른다.
아니, 경제를 모르는 수준이 아니라 생각 자체가 없다.
그냥 감정이 먼저 튀어나오고, 논리는 나중에 억지로 끼워 맞춘다.
이건 분석이 아니라 집단적 징징거림이다.
2. 쿠팡이 한국에서 돈을 벌어간다고? 그럼 한국에 뭘 남겼나?
쿠팡은 투자와 상장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약 10조 원을 모았다.
그 돈을 어디에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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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류 인프라에 2023년까지 6조 2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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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3조 원 추가 투자
즉, 미국·일본에서 끌어온 돈을 한국에 다 때려박았다.
이게 “국부 유출”인가?
이건 오히려 국부 유입이다.
3. 쿠팡은 한국에서 고용을 7만 명 이상 만들었다
쿠팡의 한국 고용 인원은 이미 7만 명을 넘었다.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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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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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급
즉, 한국 고용 시장에서 사실상 2위권 기업이다.
그런데도 “외국기업이 돈 벌어가면 안 된다”고?
그럼 묻자.
한국 사람 7만 명 먹여 살리는 기업을 내쫓자는 건가?
이건 경제 논쟁이 아니라
그냥 자해 충동이다.
4. “한국에서 번 돈을 미국으로 가져가면 문제다”? 그럼 한국은 해외에서 장사하면 안 된다
만약 “한국에서 번 돈을 본국으로 가져가는 게 문제”라면
그 논리는 곧바로 이렇게 뒤집힌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돈 벌어오면 안 된다.”
왜냐?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돈을 벌어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도
상대국 입장에서는 “국부 유출”이기 때문이다.
즉, 이 논리대로라면
삼성, 현대, LG, SK는 전부 해외에서 장사하면 안 된다.
이건 결국
무역 자체를 부정하는 반문명적 주장이다.
5. 2023년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번 돈은 60조 원이다
2023년 한국 기업들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은
대략 60조 원 규모다.
그 돈을 한국으로 가져왔을 때
누가 욕했나?
“국부 유출이다!”
“한국이 털렸다!”
이런 소리 한 적 있나?
없다.
왜?
그건 “애국”이라고 포장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 논리는 원칙이 아니라 감정이다.
6. 외국기업이 돈을 벌면 착취, 한국기업이 돈을 벌면 수출?
이건 간단히 말하면 이런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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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돈 벌면 → 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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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해외에서 돈 벌면 → 수출 성공
이게 논리인가?
아니다. 그냥 이중잣대다.
한쪽은 “자본주의의 탐욕”이라 욕하고
다른 한쪽은 “한국의 경쟁력”이라 찬양한다.
즉, 이런 사람들은
경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감정의 편리함을 말하는 것이다.
7. 결론: “외국기업이 돈 벌면 안 된다”는 말은 무뇌아들의 울음소리다
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돈을 버는 것이 문제라면
한국 기업도 해외에서 돈을 벌면 안 된다.
이건 선택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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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돈 벌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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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해외에서 돈 벌어도 된다
이게 정상이다.
그런데 어떤 인간들은
“외국기업은 나가라”를 외치면서
“한국기업 해외진출은 위대하다”고 한다.
이건 경제 논쟁이 아니다.
그냥 무뇌아들의 떼쓰기다. 🤡
마지막 한 줄
외국기업이 돈을 벌면 국부 유출이라며 분노하는 자들은,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돈 벌어오면 국부 약탈이라며 상대국도 분노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이해 못 한다.
그게 바로
무뇌아들의 경제관이다. 🔥




